자율성 대 수치심1 자율성 대 수치심 단계를 극복하지 못한 부모 : 부모의 두려움을 넘어서 에릭 에릭슨의 심리·사회적 발달 이론에서 두 번째 단계인 '자율성 대 수치심'은 대략 18개월부터 3년까지의 아동을 다룹니다. 이 시기에 아이들은 자신의 환경을 탐색하고, 새로운 기술을 배우며, 세상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넓혀갑니다. 이 과정에서 아이들은 자율성을 발달시키며, 자기 능력에 대한 자신감을 얻습니다. 하지만 이 단계를 성공적으로 극복하지 못한 부모는 자녀 양육에서 몇 가지 특징적인 행동 패턴을 보이곤 합니다. 자녀의 독립적 시도에 대한 과도한 통제 자율성 대 수치심 및 의심 단계를 성공적으로 통과하지 못한 부모는 자녀가 스스로 할 수 있는 일에 대해 지나치게 간섭하거나 통제하려는 경향을 보일 수 있습니다. 예를 들어, 아이가 스스로 옷을 입거나 식사를 준비하려 할 때, 부모는 아이가 실수할.. 2024. 4. 26. 이전 1 다음